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우리금융의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당사 예상치 5410억원을 소폭 하회한 4860억원을 기록했다”며 “은행 NIM은 9bp 하락해 예상보다 더욱 부진했으나 대출 성장률이 2.9%로 높아 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0.6%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NIM이 유독 부진했던 이유는 금리 급락 영향 외에도 3%에 가까운 높은 대출 자산 증가와 낮은 수익률의 국고채 비중 증가 등을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리 하락과 안심전환 대출 영향으로 4분기 NIM은 약 2~3bp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며 “롯데카드 지분 20% 매입에 따른 염가매수 차익은 약 600억원으로 예상되며 4분기 인식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높은 대출 자산 증가로 이자이익이 방어됐고 대손과 건전성도 여전히 안정적”이라며 “내년 초 내부등급법 승인으로 보통주 자본비율이 기존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며 자사주 1.8%도 조만간 오버행 없이 무난히 처리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