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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NIM 급락에도 양호한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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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10. 3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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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0일 우리금융에 대해 순이자마진(NIM) 급락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9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우리금융의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당사 예상치 5410억원을 소폭 하회한 4860억원을 기록했다”며 “은행 NIM은 9bp 하락해 예상보다 더욱 부진했으나 대출 성장률이 2.9%로 높아 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0.6%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NIM이 유독 부진했던 이유는 금리 급락 영향 외에도 3%에 가까운 높은 대출 자산 증가와 낮은 수익률의 국고채 비중 증가 등을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리 하락과 안심전환 대출 영향으로 4분기 NIM은 약 2~3bp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며 “롯데카드 지분 20% 매입에 따른 염가매수 차익은 약 600억원으로 예상되며 4분기 인식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높은 대출 자산 증가로 이자이익이 방어됐고 대손과 건전성도 여전히 안정적”이라며 “내년 초 내부등급법 승인으로 보통주 자본비율이 기존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며 자사주 1.8%도 조만간 오버행 없이 무난히 처리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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