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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는 사회적경제 전문가와 사회적경제기업, 금융기관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는 신보가 추진해 온 ‘사회적경제기업 평가시스템’의 구축 결과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지난해 2월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에 따라 사회적경제 유관기관들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표준 사회적성과 평가체계’를 마련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계 현장 및 전문가의 목소리와 금융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12월 사회적경제기업 평가지표를 최초로 개발했다.
올해는 지난해 개발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모형을 완성하고, 유관기관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오픈 플랫폼 형식의 웹기반 시스템도 구축했다.
신보가 이번에 발표한 ‘사회적경제기업 평가시스템’은 자체 평가시스템은 있지만 사회적금융 지원 경험이 부족한 은행, 상호금융, 정책금융기관과 자체 평가시스템이 없는 사회적금융 전문기관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평가기관이 측정한 결과를 입력하면 사회적가치, 금융타당성, 사회적금융 등 3가지 분야에서 10등급으로 평가한 평가보고서도 제공한다.
조경식 신용보증기금 이사는 “사회적경제기업 평가시스템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해 건전한 사회적금융 생태계를 조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평가시스템이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유관기관들이 함께 활용하고 발전시켜나가는 공공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