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연결 제무재표 기준 3분기 누적 순이익이 52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조9480억원, 영업이익은 5753억원으로 각각 31.5%, 9.3% 늘었다.
3분기 매출액은 3조9897억원으로 전년 대비 67.2% 늘었고 영업이익은 1715억원, 당기순이익은 1377억원으로 각각 73.6%, 80.1% 증가했다.
해외법인 실적은 3분기에 세전 순이익 366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1239억원의 세전 순이익을 기록하며 증권사 최초로 연간 세전 순익 1000억원을 돌파하게 됐다. 전체 연결 세전 순익에서 해외법인 실적이 차지하는 비중은 17.5%에 달했다.
비즈니스 수익 비중은 PI를 포함한 트레이딩이 36.2%, IB수수료 20.4%, 브로커리지수수료 19.8%, 이자손익 12.1%,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11.5%를 기록,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IB부문의 경우 수익(수수료+기업여신수익)이 지난 해 2분기 이후 6분기 연속 1000억원을 상회했으며 브로커리지 부문은 수년 동안 노력해 온 해외 자산 증대의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을 보여 줬고 연금과 자산관리 부문의 수익 기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했다”며 “트레이딩 부문 또한 투자목적자산 등에서 발생한 실질 배당수익의 확대와 주식운용, 채권운용 부문의 선전 등에 힘 입어 전체 트레이딩 손익의 수익 변동성을 완화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결기준 지배주주 자기자본 또한 전분기에 비해 3674억원 가량 증가하면서 증권업계 최초로 9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연결기준 자기자본이 9조원 이상으로 확대 되면서 현재 순자본비율, 레버리지 비율 등 재무건전성 지표에 충분한 여유가 있는 만큼 회사 성장 기반의 한 축인 국내외 투자 자산을 꾸준히 늘려 나갈 예정이다. 이 과정 속에서 IB, 트레이딩, 해외 부문과의 시너지 성과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무엇보다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기능 강화 등을 통해 투자 확대에 따른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