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신보가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바탕으로 우수 중견기업 또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도입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신보는 지난 7월 1기 혁신아이콘으로 6개 기업을 선정한데 이어 이번에 2기 기업을 선정했다.
2기 혁신아이콘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6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내시경용 지혈제 개발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유통매장의 전자가격표시기기(ELS) 시스템을 개발하는 ‘라인어스’ ▲실시간 오디오 개인방송 ‘스푼라디오’를 운영하는 ‘마이쿤’ ▲딥러닝 얼굴 영상합성기술을 이용한 AI튜터서비스 기업 ‘머니브레인’ ▲AI 기반 의료영상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는 ‘뷰노’ ▲온라인 취미 동영상 강좌 플랫폼 ‘클래스101’ 등이다.
신보는 선정기업에게 기업당 최대 100억원을 지원하고, 올해 신설한 혁신아이콘 전담조직과 기업을 매칭해 분야별 컨설팅,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밀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고정보증료율(0.5%)과 전액 보증비율(100%)을 적용하고, 신보와 협약한 은행을 통해 금리인하(0.7%포인트)도 지원한다.
이번 2기 심사는 공개모집으로 전환해 신보의 보증을 이용하지 않는 기업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제1기 때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57개 기업이 지원하면서 26: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보 측은 성장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기업의 지원 비중도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이 향후 우수 스타트업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보는 제1기 혁신아이콘 6개 기업에 총 400억원의 신용보증을 제공했고, 이들 기업 중 ‘토모큐브’와 ‘마켓디자이너스’는 혁신아이콘 선정 이후 각각 150억원, 104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또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는 AI기반 ETF펀드(QRFT)를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해 연간수익률이 S&P500 지수상승률 대비 4%포인트 이상 넘어서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이 혁신스타트업을 유니콘으로 견인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우수스타트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혁신생태계 조성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