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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환경청,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24시간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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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1. 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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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 환경청 청사 전경4
금강환경청 청사 전경/사진제공=금강청
금강유역환경청이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관리 취약업소 대상으로 24시간 특별단속 상황실을 운영한다.

금강환경청은 설 연휴기간을 포함해 연휴 전·후로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 취약시기를 틈탄 환경오염물질의 불법 배출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연휴 기간 중 발생 가능한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연휴 전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공공하·폐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시작으로 연휴 중 24시간 상황실 운영, 연휴 후 사업장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 등 단계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세부계획을 보면, 설연휴 전에는 전년도 환경법 위반사업장 등 환경관리 취약업소에 대해 특별감시계획을 사전에 통보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점검 및 정비를 유도하고, 대기·폐수·폐기물 등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 유해화학물질취급업소,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설 연휴 중(1.24.~27일)에는 환경오염사고 신고·접수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주요 하천 등 오염우심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불법오염행위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가 끝난 후 31일까지는 연휴기간 동안 중지돼있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적인 가동을 위해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기상여건에 따라 언제든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설 연휴를 전후로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김종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자칫 관리·감독이 소홀해질 수 있는 연휴 기간에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 연휴 전에 사업장 스스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자체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환경오염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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