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은행권 불법대출사기·스팸문자 방지 시스템 관련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올해 임원인사에 대해 “시간이 좀 걸리고 있지만 빠르면 월말, 늦어도 다음달 말까지는 모든걸 끝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원장 인사에 대해서는 “당장 시점을 확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또 오는 16일로 예정된 DLF 관련 제재심의위원회에 대해서는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당일 이뤄지는 논의에 대해 잘 경청하도록 하고 대체적으로 결론이 나온 것에 대해 일단은 기본적으로 존중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제재심 결과를 무조건 받아들이겠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오는 30일에도 제재심이 열릴지는 16일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서는 “금감원이 대책을 내놓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