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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DLF제재심 결과 존중할 것…인사는 최대한 빨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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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1. 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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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불법대출사기·스팸문자 방지 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식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임원인사와 관련해 최대한 빨리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16일 열릴 파생결합펀드(DLF) 관련 제재심의위원회의 결과를 존중하겠지만 상황에 따라 30일에 추가 제재심이 열릴 가능성도 제기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은행권 불법대출사기·스팸문자 방지 시스템 관련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올해 임원인사에 대해 “시간이 좀 걸리고 있지만 빠르면 월말, 늦어도 다음달 말까지는 모든걸 끝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원장 인사에 대해서는 “당장 시점을 확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또 오는 16일로 예정된 DLF 관련 제재심의위원회에 대해서는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당일 이뤄지는 논의에 대해 잘 경청하도록 하고 대체적으로 결론이 나온 것에 대해 일단은 기본적으로 존중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제재심 결과를 무조건 받아들이겠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오는 30일에도 제재심이 열릴지는 16일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서는 “금감원이 대책을 내놓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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