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노조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출범식을 열고 “노동자의 헌법상 권리를 존중하지 않는 일방통행식 경영에 종지부를 찍고,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노조는 지난해 12월 8일 설립총회에 이어 지난달 23일 노동조합 설립신고를 마쳤다.
노조는 “무노조 경영의 대명사였던 삼성에 노조가 생긴다는 것은 상식에 맞는 회사를 만들어 간다는 뜻으로, 올해 안에 과반수 노조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사 창립 68년 만에 처음으로 어용노조가 아닌 진성노동조합이 설립된 것”이라며 “사측의 불법 부당 노동행위에 대해 한국노총과 함께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