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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소상공인 살리기 대책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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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3. 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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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권 활성화, 세제감면 등 애로 해소 등 적극 노력
코로나19 특별 성금 모금 시작
성금 5000만원을 기탁한 고흥지역기업 신우레미콘. 전남 고흥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국민들을 돕기위해 특별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제공=고흥군
전남 고흥군이 소상공인 살리기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1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장보기를 진행하고,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주1회 지정해 지역내 식당을 이용토록 하고 지역식당 이용에는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도 함께 동참한다.

각종 세제지원도 추진한다. 코로나 19 확진자와 격리자 발생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의 신고 납부기한 연장과 징수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을 통해 지방세제도 지원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임대료 인하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옥 임차료를 50% 감면해 시장 상인들의 부담을 경감시켜주기로 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긴급 경영안정자금, 운영자금, 특례보증 등의 금융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정상화를 돕기로 했다.

군은 소비와 투자부문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예산집행액 4754억원 중 2852억원(60%)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송귀근 군수는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모두의 지혜가 필요하다”면서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통해 어려운 난국을 타개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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