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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청담동 건물 임대료 50% 인하...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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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3. 0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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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청담동 건물주’ 가수 비(정지훈)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있는 임차인들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비는 최근 임차인들에게 보낸 ‘3월 임대료 청구의 건’ 공문을 통해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자신의 건물 임대료를 50% 감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문에는 “현존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귀사의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하였으리라 판단돼 당사는 그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3월에 한해 귀사의 임대료를 50%만 청구하기로 했다”고 적혀있다.

이번 비의 선행은 소속사도 모르게 진행됐던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주고있다. 

앞서 서장훈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낮춰주는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한 바 있다. 

한편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매출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위한 것으로 지난달 전주 한옥마을 건물주들의 임대료 할인에서 시작해 전국 각지로 확산됐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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