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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신지, 결승진출자 장민호 호칭 논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내가 싫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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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3. 0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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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출연중인 코요태 신지가 결승진출자 장민호를 향한 호칭에 악의적 반응이 쏟아지자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6일 신지는 인스타그램에 "방송 내내 미스터트롯 게시판, 실검까지 난리가 났다고 우리 팬들이 오해받는 거 속상하고 답답하다고 방송 끝나자마자 찾아서 보내 준 영상이에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라는 글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신지가 출연한 '미스터트롯' 출연분이 짧게 편집돼 있으며 그의 모습과 함께 "장민호가 진짜 많이 양보했다"라는 자막이 달렸다. 하지만 신지는 실제 발언에서 "민호 오빠"라는 호칭을 사용했다.


신지는 1981년생으로 올해 40세이며 장민호는 1977년생으로 44세이다.


누리꾼들은 "본방을 봤지만 반말이라니 이게 왜 난리인가" "팩트는 오빠라고 했고 저걸로 꼬투리잡는 사람은 그 어떤 공인에게도 존칭쓰며 부르는 사람 없을 것" "오빠라고 하는 것을 분명히 들었다. 그래서 장민호님하고 아는 사이인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자막이 문제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사람들이 보이는 것만 보고, 들리는 건 안 듣나 보네요. 모르면 가만히라도 있지 아주... 못 뜯어먹어서 안달이네요"라고 비판했다. 이에 신지는 "그냥 내가 싫은거지 뭘해도 싫은거야"라고 댓글을 남겼다.

다른 누리꾼은 "진짜 자막, 방송 집중하지 않았으면서 욕부터 하는 사람들 진짜"라고 지적했다.

신지는 "자막이 문제냐. 자막은 경연자 이름이니까 당연히 그렇게 쓰는 것. 팩트는 자막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민호는 정동원과 함께 남진의 ‘파트너’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케미에 마스터 조영수는 “정동원이 변성기가 오지 않아서 음역대가 여성이라 둘이 하기 힘들었을 텐데 장민호가 많이 양보를 한 것 같다. 정동원이 돋보일 수 있도록 하는 선배의 모습이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스터 점수에서 정동원은 210점, 장민호는 90점을 기록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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