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대란과 중국인 입국금지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은 "안산은 현재 0명이다"라고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어준은 "언론이 중국 프레임으로 가고있다. 중국이 정말 문제라면 수도권에서 터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많은 중국 국적자가 살고있는 안산은 0명이다"라며 "처음에는 입국금지 프레임이었고 이번에는 중국에 마스크를 퍼주고 있다고 어찌나 기사를 내는지"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상하지 않냐. 문제의 핵심은 특정 지역에 특정 집단인데 자꾸 중국으로 시선을 돌리는 것이 이상하지 않냐"고 지적했다.
김어준은 "반면에 당장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죽지 않는다. 마스크는 심리적인 문제라 수급이 중요하긴 하지만"이라고 덧붙였다.
김어준은 "마스크로 얼마나 많은 기사가 나오고 있냐. 오늘 안쓰면 당장 내일 죽을 것처럼 기사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어준은 또한 "감염병 때문에 증상을 숨기거나 확진이 되어도 숨기거나 그래서 처음부터 강제로 하면 숨는다는 것. 그런데 한달이 됐다. 오히려 신천지는 교리 때문에 처음부터 숨었다. 안 숨고 협조를 잘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강제수사를 하면 안된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행정조사는 신천지가 동의한 범위 내에서 협조를 전제로 보는 것"이라며 "검찰에서는 또 압수수색 해봐야 그 자료를 방역당국과 공유할 수 없을 것. 안되는 이유를 계속 말한다. 이건 검찰이 자기변명을 하는 것이다"라고 일침을 놓았다.
이어 "언론은 계속해서 행정조사는 충분하다. 강제수사는 필요없다. 해봐야 명단을 공개할 수 없다. 이런 경우를 본 적이 있냐 이거다. 이건 마치 언론이 마스크는 아무도 쓸 필요 없다고 보도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