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코로나19 전세계적 확산에 전문가 “WHO 팬데믹 선언, 에볼라 때보다 늦어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310000632436

글자크기

닫기

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3. 10. 06:3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WHO의 팬데믹 선언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MBC 표준FM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는 송대섭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가 출연했다.


송 교수는 "아직 WHO에서 공식적으로 판데믹이란 선언은 안 했다. 지금 상황적으로 보면 거의 판데믹 상황인 게 맞다. 발생이 별로 없었던 남미에서도 지금 사망자가 나오기 시작해서 거의 판데믹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판데믹이란 것이 어떤 수학공식처럼 정확한 기준이 있는 건 아니다. 사전적인 의미로 판데믹이라고 하면 대유행인데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대륙에서 많은 사망자와 많은 확진자가 나오는 것이 기준이 되는 것인데 지금은 거의 판데믹 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 교수는 "WHO도 사실은 2014년 에볼라 판데믹 상황 때에 비하면 그 당시보다 훨씬 많은 확진자, 훨씬 많은 사망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에볼라 2014년 사태 때는 굉장히 일찍 판데믹을 선언했다. 그것에 비하면 굉장히 판데믹 선언이 늦어지고 있는 건 맞다. 그건 주관적인 어떤 판단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수학공식처럼 떨어지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세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