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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콜센터서 코로나19 최소 28명 확진…서울 최대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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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3. 1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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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코리아빌딩 11층의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서울 구로구, 노원구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노원구 56세 여성이 근무하는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에이스보험 위탁 콜센터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콜센터 직원 가운데 구로구 7명, 양천구 2명, 인천시 13명, 경기 광명시 2명, 안양시 4명 등 확진자 수만 최소 28명으로 서울 내 집단감염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사례이다.

또한 근무자 207명 가운데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경우도 있어 추가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이 빌딩에는 오피스텔과 웨딩홀, 산후조리원 등 다중 이용시설도 몰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로구는 해당 빌딩의 방역 소독을 마쳤으며 건물에 전면 폐쇄 명령을 내린 상태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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