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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
국내 코로나19의 종료 시점이 오는 6월 15일로 예측된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10일 매일경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461명이 예상되며 오는 6월 15일쯤 국내 유행이 종료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정은옥 건국대 수학과 교수 연구팀은 감염병 예측 모델인 `SEIR` 방식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 교수는 "현재는 지역사회 감염이 진행되는 시기로 사실상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변곡점은 2월 말로 이미 지난 상태"라며 "확진자 증가세는 점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 감염병 전문가인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 연구팀도 SEIR 모델을 통해 4월 말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9만~12만명에 달할 것이란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2월 18일~3월 9일 확진자 데이터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시기는 지난 1월 20일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시점은 31번 확진자가 발생한 2월 18일로 잡아 조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번 모델링 결과는 국민이 마스크를 잘 쓰고, 손을 잘 씻는 등 위생 조치를 꾸준히 유지했을 때 예측치"라며 "증상 발현부터 확진자가 격리되기까지 평균 4일이 걸릴 것이라고 가정한 결과로 소요 기간에 따라 결과는 다르게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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