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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은 올해 32억 원의 예산을 들여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과 빈집정보시스템 구축, 빈집활용 귀농어·귀촌 여건 조성,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군은 △주택개량사업(80동, 농협자금 100%) △빈집정비사업(61동, 동당 400만 원) △슬레이트처리사업(총149동, 동당 172만 원~427만 원) 등을 진행하는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한국감정원과 손잡고 올해 5월까지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 빈집 매입 및 임차를 희망하는 사람에게 상세한 정보를 제공, 빈집정비사업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빈집재생(활용)·빈집활용(리모델링)지원사업으로 활용 가능한 빈집을 귀농어·귀촌인에게 제공, 태안 전입 희망자의 정착기반을 조성해 인구유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6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단지 내 주도로·가로수·상하수도 유지보수 △경로당·놀이터·주민운동시설·휴게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 △군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도장사업 등 을 공동주택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신혼부부 가구 중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무주택자(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 원 이하, 주택공급면적 85㎡, 만 39세 이하)에게는 3년간 연 1회 최대 70만 원 이하로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해, 청년층의 안정된 주거 여건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구승회 군 신속민원처리과장은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군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맞춤형 주거복지 추진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