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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주거환경개선 32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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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20. 03. 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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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빈집정보시스템구축,?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태안군, 주거환경개선 32억 원 지원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외벽 도장한 태안읍 보령주택 /제공=태안군
충남 태안군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선다.

태안군은 올해 32억 원의 예산을 들여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과 빈집정보시스템 구축, 빈집활용 귀농어·귀촌 여건 조성,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군은 △주택개량사업(80동, 농협자금 100%) △빈집정비사업(61동, 동당 400만 원) △슬레이트처리사업(총149동, 동당 172만 원~427만 원) 등을 진행하는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한국감정원과 손잡고 올해 5월까지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 빈집 매입 및 임차를 희망하는 사람에게 상세한 정보를 제공, 빈집정비사업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빈집재생(활용)·빈집활용(리모델링)지원사업으로 활용 가능한 빈집을 귀농어·귀촌인에게 제공, 태안 전입 희망자의 정착기반을 조성해 인구유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6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단지 내 주도로·가로수·상하수도 유지보수 △경로당·놀이터·주민운동시설·휴게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 △군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도장사업 등 을 공동주택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신혼부부 가구 중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무주택자(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 원 이하, 주택공급면적 85㎡, 만 39세 이하)에게는 3년간 연 1회 최대 70만 원 이하로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해, 청년층의 안정된 주거 여건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구승회 군 신속민원처리과장은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군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맞춤형 주거복지 추진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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