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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역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는 122곳으로 학교급식 납품을 위해 지난해 가을부터 비닐하우스에서 시금치·양배추·쌈채소 등의 시설채소를 재배해 왔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교 개학 연기 및 급식 중단이 계속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9일부터 이곳 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면서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주말인 14~15일에는 3000여명의 소비자가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 3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
이중 농·수산물 판매금액은 45%에 해당하는 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딸기·토마토·상추·시금치·달래 등 일부 품목은 일찍 매진되기도 했다.
가세로 군수는 “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를 위해 ‘우리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홍보와 함께 할인판매, 노마진행사를 실시하는 등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태안군로컬푸드 직매장은 시중가보다 20~30% 할인한 가격으로 신선한 무기농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즐겨찾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