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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중증장애인 보호자 양육부담 더는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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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3. 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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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돌봄을 위한 사회적 안전장치로서의 역할 기대
지상 1층 490㎡ 규모, 총 사업비 24억 원, 2021년 운영 목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건립 추진
장애인 단기거주시설로 리모델링되는 전남 여수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다동 전경. /제공=여수시
전남 여수시가 자신의 생활을 포기한채 24시간 매달려야하는 중증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양육부담과 고통을 줄이기 위해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은 미평동에 위치한 장애인종합복지관 다동을 재건축해 지상1층 연면적 490㎡ 규모로 2021년까지 신축된다. 장애인에게 일정기간 주거, 일상 및 지역사회생활을 제공하게돼 보호자에게 단기간 휴식을 제공하고 장애인의 사회적 안전 장치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BF(장애물 없는 건축물)예비인증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해 오는 10월경 공사에 들어가 2021년 말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여수시 등록 장애인은 1만 8000여 명으로 이중 중증장애인은 6400여 명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건립을 통해 장애인 거주시설 입소대기자들의 단기간 거주 및 주·야간 돌봄 서비스 등으로 권리 보장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장애인의 사회적응력을 키워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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