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은행권, 코로나19 극복에 2개월간 금융 지원 21조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412010006924

글자크기

닫기

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4. 12. 12: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소상공인 이차보전 저금리 대출은 9일까지 4048억원 지원
성금기탁, 물품 기부 등 사회적 책임도 이행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상황에 맞는 금융 적시 제공
2019123101010022198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은행연합회는 은행권이 지난 두달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총 2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약 2개월간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약 21조원의 신규대출·만기연장·금리감면 등을 실시했다. 신규대출은 14만9322건으로 총 10조8950억원이 공급됐고, 만기 연장 및 원리금 유예는 10조2521억원이 지원됐다. 이외에도 금리감면에 182억원, 수수료 감면 등 기타에 1543억원이 지원됐다.

이와 별개로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은행권에서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한 금액은 4048억원이었다. 9일 만에 총 지원규모(3조5000억원)의 11.6%가 공급됐다.

은행권은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신속히 하기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업무 위탁을 확대하고 있다. 영업점에서는 금융지원 전담창구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은행권은 성금 기탁, 물품 지원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하고, 생활치료센터로 연수원을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콜센터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대구·경북 지역이 경우에는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 운영한다. 필요시 재택근무도 유연하게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금융 노사정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선언문에는 특별연장근로·유연근무제 활용 등 적극 검토한다는 내용과 코로나19 관련 업무 중 고의·중과실이 아닌 이상 기관 또는 개인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는 약속도 포함됐다.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은 “은행권은 앞으로도 기업 하나 하나, 소상공인 한분 한분의 상황에 맞는 금융이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