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성 지방정부는 2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한·중 협력 지구인 한풍국제문화명성(韓風國際文化名城) 건설 3개년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풍국제문화명성은 한·중 산업단지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염성시는 소개했다.
한풍국제문화명성은 주제와 기능에 따라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한·중 문화교류 센터를 중심으로 △과학·연구 중심 구역 △유명 브랜드 상업 구역 △영상·예술 콘텐츠 구역 △의료·건강 구역이 조성될 예정이다. 미래지향적인 ‘서비스 도시’를 건설한다는 구상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입주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로 중요성이 더 커진 의료·건강과 식품·유통·물류·생활용품 분야의 기업들이 염성의 한·중 협력 프로젝트에 다수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풍국제문화명성은 염성 난양국제공항과 고속철도역이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해 상하이 등 주변 대도시로의 이동이 편하다. 건설이 마무리되면 현지인들은 물론 사업을 위해 염성에 머물거나 찾는 한국 기업인과 가족들의 생활도 한층 편리해진다.
기업 친화적인 행정으로 잘 알려진 염성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관련해 중소기업 보호정책도 펼쳐 눈길을 끈다. 지방정부가 내놓은 사회보험 감면 정책으로 953개 중소 기업에게 5개월 간 1억2029만 위안(208억)원의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