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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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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0. 05. 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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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제시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최종본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그간 개인방역을 위한 5대 기본수칙과 4대 보조수칙, 집단방역을 위한 집단 기본수칙을 제시했으며 일상 속에서 기본적인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한 유형별 세부지침을 제시했다.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손 씻기·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로 구성돼 있다.

개인방역 4대 보조수칙으로는 마스크 착용, 환경 소독, 65세 이상 어르신 및 고위험군 생활수칙,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제시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장관)은 “각 개인 수칙들은 매우 간단해 보이지만, 방역당국이 수 차례에 걸친 전문가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대응 요령들을 핵심적으로 추려내 구성한 수칙들”이라며 “각 수칙들을 잘 숙지해 일상 속 실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집단방역의 기본수칙은 공적·사적 공동체 내에서 방역관리자 지정, 집단 내에서 다수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보건소에 연락 등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제시했다.

12개 부처에서 시설·상황별로 마련한 31개 세부지침은 일상과 방역의 조화, 학습과 참여, 창의적 활용이라는 원칙을 기본으로 업무·일상과 같은 대분류와, 이동·식사·여가 등 중분류, 사무실·음식점 같은 소분류로 구성했다. 이 지침은 지속적으로 방역상황과 현장 의견수렴 등을 통해 수정·추가·보완할 예정이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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