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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A=연합뉴스 |
동남아를 대표하는 항공사 타이항공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 계획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누리꾼들이 아쉬움을 표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복수의 현지 보도 등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파산법에 따라 타이항공의 회생계획안을 승인했다.
당초 태국 정부는 581억바트(약 2조2400억원) 대출 보증을 요청한 타이항공의 요구에 따라 금융 지원을 통한 구제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적자를 기록한 타이항공은 올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으며 결국 회생 절차를 밟게 됐다.
올해 3월 초 닛케이아시안리뷰에 따르면 타이항공은 지난해 20억바트(약 4561억원) 규모 순손실이 발생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약 340억원 순손실을 보였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SNS 등 온라인 상에서는 “태국 정부가 소유한 국영인데" "가족여행 갈 계획이었는데, 아쉽다" "태국여행 갈때는 타이항공 탔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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