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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사망한 할머니에 ‘인공호흡’ 한 손자…끝내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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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6. 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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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life truth'
'코로나19'로 눈을 감은 할머니를 향해 인공호흡을 시도한 손자가 끝내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5일 온라인 미디어 리치피드에는 맥시코에서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할머니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인공호흡을 하는 손자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동없는 할머니를 끌어안고 오열하는 손자의 모습과 할머니를 살리기 위해 인공호흡을 시도하는 손자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물샘을 자극한다.

할머니는 며칠 전 병원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상태로 집에서 격리치료를 받던 중 고열로 쓰러져 놀란 손자가 할머니를 병원으로 데리고 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병원에 도착했을 때 쯤 할머니는 눈을 감았고 의료진이 뒤늦게 찾아왔지만 의사는 할머니의 사망 소식을 손자에게 전했다.

누리꾼들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도와주려다 손에 죽어가는 사람만큼 고통스러운 것은 없다" "손자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감사하다" "순수한 사랑과 진실한 애정밖에 없다. 할머니께서 지켜보고 계시니 위로 받기를" 등의 위로어린 메시지를 보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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