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얼굴은 여신인데 아저씨처럼 써”…한소희 블로그 글에 담긴 반전 매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622001805383

글자크기

닫기

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6. 22. 18:2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한소희 인스타그램

배우 한소희가 JTBC '부부의 세계' 종방 후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21일 한소희는 블로그를 통해 '안녕하세요'라는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지난 5월 9일부터 작성했다는 글이 함께 첨부돼 있어 눈길을 끈다.

한소희는 당시 "오늘 보내주신 커피차 사진을 급하게 빨리 올리고 싶어서 올려버리고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까 아직도 고민중에 있습니다. 제 인생에있어서 팬분들이주시는 첫 커피차였답니다. 어찌 이렇게 커피차를 보내주실 생각들을 하셨나요 너무 기쁘고 울컥했다가 뿌듯했다가 하루종일 너무 마음이 뭉클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5월 30일에 작성한 내용에는 "라는 글을 쓰다가 촬영에 급히 들어가게 되어 정신없이 시간을 보낸뒤 이제서야 다시 블로그에 글을 남기려 들어왔습니다 그저 겉치래정도의 인사말은 쓰고싶지 않아서 조금 늦었습니다 죄송해요. 부부의세계가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큰 막을 내렸습니다. 어떻게 감사인사를 드려야할지, 매번 고민하고 또 고민했지만 결론은 역시 '어떠한 말로도 이 마음을 표현 못하겠다' 였습니다"라고 적었다.

6월 8일에 작성한 내용에는 "결국 세번에 걸쳐서 인삿말을 전합니다 잘 지내시죠 날씨가 이제 더워진것 같습니다 에어컨 바람을 싫어했는데 오늘은 저절로 리모컨에 손이 가더군요"라고 게재했다.

한소희는 "그렇게 6월 21일이 되서야 글을 완성합니다"라며 "매번 썼다 지웠다 어떻게 하면 진심을 전할까 너무 괴로운 시간이였는데 드디어 편하게 안부를 물을정도의 시간을 가지게 된거 같아 글을 써봅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또한 "밥은 드셨나요? 지금은 점심이 조금 지난시간이네요. 꼭 챙겨드셨길 바래요 저는 요즘 몸 챙긴다고 한의원에 한약에 요가에 촬영때보다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약이라곤 입에도 안대던 제가 한약이라니 저도 맨날 배달음식, 편의점 음식만 먹다보니 몸이 많이 상했더라구요 맛은 진짜 최곤데요 배달 아구찜이 정말 맛있어요 짜왕이랑요 뭐.. 무튼 이 무더운 여름 일하는것도 서러운데 우리 아프진 말자구요"라고 적었다.

이어 "저는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무소식이 희소식인것을 너무 잘 알아주시는 팬여러분들 덕에 온전하게 휴식을 취할수 있었습니다. 조금 달라진점은 블로그에 소중한 댓글을 달아주시는 팬분들이 많아져 전부 읽는 시간이 조금 길어진 정도겠죠. 전부터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은 물론 현재의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까지 다 똑같이 귀하디 귀하답니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소희는 "앞으로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놓치는 부분들 혹은 간과하는 부분들을 꼭 서로의 가장 가까운자리에서 보듬어주고 때로는 질책해주는 사이가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너무 허세가득한 말이지만 결국은 제가 당장의 많은 사랑에 눈멀어 헛짓거리하면 혼내달란 말입니다 허허. 일요일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월요일 또 한번 화이팅 입니다 또 올게요"라고 끝맺었다.

특히 자신이 먹었던 음식 사진을 첨부하며 "이거는 제가 울산에서 먹었던 음식들 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에서는 "이거는 접니다"라고 남겨 독특한 화법으로 이목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한소희의 글을 접한 후 "얼굴은 여신인데 40대 아저씨처럼 글을 쓰네요" "진솔하고 털털할 것 같은 느낌.." "마지막 문장이 포인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소희는 최근 JTBC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녀 여다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박세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