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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태안군에 따르면 경로당 운영중단 장기화로 취약계층 돌봄 공백이 우려되고 특히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 피해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고자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군은 24일까지 전체 경로당에 대한 사전 방역을 2회 이상 실시하는 한편, 노인회장 등 233명을 방역관리자로 지정하고 감염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
또 체온계·마스크·손소독제 등 필수방역물품과 경로당별 출입자 명부 및 방역 관리카드 등을 비치할 계획이다.
군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지침에 따라 경로당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
경로당 이용자는 사회적거리 1단계(생활 속 거리두기)로 △2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침방울이 튀는 행위 나 신체접촉 자제하기 등을 지켜야 하고 단체 식사 또한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단계적으로 경로당을 개방하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경로당 운영 재개 후 지속적인 방역과 감염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즉시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마을 이장 및 읍·면 마을 담당 공무원 등을 활용한 상시모니터링으로 철저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