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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본사 실적 개선에 주목할 시점…주가 단계적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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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7. 2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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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9일 KT의 본사 영업이익 대선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제시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KT스카이라이프의 현대 HCN 인수가 유력해지는 상황이지만 KT에 미치는 피해는 크지 않다”며 “자회사 영업이익 기여도가 더 이상 악화되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수익형 부동산 경기, 중국인 입국자수 등을 금안할 때 부동산 자회사 및 BC카드 영업이익은 저점”이라며 “유료방송도 적자를 기록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장기적 관점에서 실적이 좋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KT는 투자가 미팅에서 인건비, 설비투자, 마케팅 비용을 잘 관리해 2022년까지 영업이익을 1조원으로 늘리겠다고 언급했다”며 “인건비 정체 양상과 5G 보급률, 최근 트래픽 동향을 감안할 때 KT의 목표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에 주가는 계단식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2020년 3분기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모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1년 이후엔 연간 20%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5G 성공 기대감을 감안할 때 기대배당수익률 3% 후반까지는 주가가 무난히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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