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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 70대 코로나19 추가 확진…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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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20. 08. 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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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흥면 거주 70대 1명 확진, 감염경로 및 동선 역학조사 중
태안군, 코로나19 6번째 확진자 발생...지역 감염 확산 방지 총
태안군보건의료원 의료진들이 24일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는 모습. /제공=태안군
충남 태안군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태안군 근흥면에 거주하는 70대로 인후통·기침·발열 증세를 보여 지난 22일 오후 군보건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24일 오전 9시 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태안 6번 확진자는 24일 오후 천안의료원으로 후송 조치했으며 함께 생활한 배우자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군은 6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조사 중이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감염경로 및 공개가능한 동선을 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군은 확진자 발생 즉시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긴급재난문자 발송과 군 홈페이지 게재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신속히 상황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해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의 모임과 행사를 금지하고 유흥주점·노래연습장·PC방 등 12종의 고위험시설과 모든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실내를 비롯해 실외에서도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치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여파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지금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인 만큼 군과 당역방국, 군민이 함께 힘을 모아 이 난국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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