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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9회 시민대상 수장자에 강천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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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20. 09. 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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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9회 당진시민대상 수장자에 강천 씨 선정
제9회 당진시민대상 수장자에 선정된 강천씨 /제공=당진시
충남 당진시가 제9회 당진시민대상 수상자로 사회봉사부문 강천씨(79, 당진3동)를 선정했다.

17일 당진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강천씨를 최종 확정했다.

강씨는 1964년도부터 대한적십자와 인연을 맺어 자발적 봉사, 인도주의 정신을 존중하며 불우한 이웃을 돕고 명랑한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봉사 및 노인복지, 장애인복지를 위해 현재까지 1만3000시간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그는 코로나19 발생 후 외국인근로자가 일자리가 없어 생계가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적십자회장 퇴임 선물로 받은 금반지 4돈(90만원 상당)을 기부해 쌀 등 부식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1992년부터 한글을 배우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한글교실 문해 강사를 시작해 28년 동안 900여명의 학생을 배출하는 등 평생학습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 당진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25일 시민의 날 행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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