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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당진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강천씨를 최종 확정했다.
강씨는 1964년도부터 대한적십자와 인연을 맺어 자발적 봉사, 인도주의 정신을 존중하며 불우한 이웃을 돕고 명랑한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봉사 및 노인복지, 장애인복지를 위해 현재까지 1만3000시간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그는 코로나19 발생 후 외국인근로자가 일자리가 없어 생계가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적십자회장 퇴임 선물로 받은 금반지 4돈(90만원 상당)을 기부해 쌀 등 부식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1992년부터 한글을 배우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한글교실 문해 강사를 시작해 28년 동안 900여명의 학생을 배출하는 등 평생학습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 당진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25일 시민의 날 행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