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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부산서 음주운전하던 20대, 행인·포장마차 들이받아 12명 부상…시민들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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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0. 09. 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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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거리에 포장마차를 들이받은 후 달아나던 20대 운전자가 시민들에 의해 붙잡혔다.

27일 부산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특정범죄가중처벌법(도주치상)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와 함께 차 안에 있던 3명은 음주 방조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 27분께 부산 부산진구 서면 인근 포장마차 거리에서 술을 마신 채 승용차를 몰다 행인 2명을 들이받았다. 

사고 이후 도주하는 과정에서 A씨는 포장마차 외곽 테이블에 앉아있던 손님 8명을 연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후 A씨는 70m가량 달아나다 주변에 있던 시민들에 의해 붙잡혔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때 시민 50여 명이 A씨의 차량 주변을 둘러싸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에 해당하는 만취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사고 현장에서 120m 떨어진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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