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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마스터플러스병원서 코로나19 확진자 14명 무더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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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0. 10. 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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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기도 의정부시 한 병원의 출입문이 폐쇄되어 있다. /연합
경기 의정부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6일 의정부시는 호원2동 재활전문 병원인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입원환자 7명과 보호자 4명, 간병인 2명, 간호사 1명 등 총 14명(의정부 172~185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병원은 전날인 지난 5일 5층 입원 환자와 보호자에게 고열이 있어 보건 당국에 진단 검사를 의뢰했으며 이날 새벽 1차로 환자 6명과 보호자 2명 등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3~4층 입원 환자와 보호자, 간병인, 의료진 등으로 검사를 확대한 결과 2차로 환자 1명, 보호자 2명, 간병인 2명, 간호사 1명 등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보건당국은 임시로 병원 출입과 병실 간 이동을 금지했으며 코호트(동일 집단) 격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이 병원 관련 400여명의 명단을 1차로 확보해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해당 병원은 지난 5월 200병상 규모로 확장 이전했으며 환자 180여명이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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