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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주 “불법 퇴폐업소·초대남 의혹 사실 아냐”…정배우, 통화록 공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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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0. 10. 1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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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배우 유튜브 영상 캡처
'가짜사나이2' 교관 정은주과 불법 퇴폐업소 출입과 소라넷 초대남 활동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14일 정배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배우: 사건사고이슈'에 "가짜사나이2 정은주 교관과의 통화 녹음 초대남+XX방에 대한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정은주는 정배우와의 통화에서 "전 여자친구와 오해가 있어서 헤어졌다. 헤어질 당시 이야기를 하고 계속 교제하고 싶었는데 이야기가 안 됐다. 제 입장에서는 상당히 심한 오해였다"고 밝혔다.

이어 "저 개인한테만 피해가 오면 상관없는데 무사트, 가짜사나이2, 부대, 소방관 등이 관련돼 있어서 우선 당사자와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배우가 "전 여자친구가 인스타그램 DM(Direct Message)을 보냈다고 한다"고 하자 정은주는 "확인을 못 했다. '가짜사나이2' 출연 후 갑자기 인스타그램 댓글과 DM창이 폭주했다. 미리 확인했다면 대화를 해봤을 텐데 안타깝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은주는 "남자들끼리 모여있는 카톡방에서 장난으로 말한 거다. 장난으로 말한 것을 보고 전 여자친구가 오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불법퇴폐업소에) 연락하면 직업 인증을 하라고 하는데, 공직생활을 하면 못 간다. 다 걸린다. 말만 그렇게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초대남 의혹에 대해서는 "지인이 장난으로 한 거다. 그분에게 말해서 통화할 수 있게끔 하겠다"고 말했다.

정배우는 정은주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한 뒤 "증거나 증인이 없으면 하다못해 3명 단톡 전후 내용이라도 보내주면 확인해보고 사실이 아닐 시 영상 내리고 사과 영상 올린다고 했음에도 안 보내준다. 오해라고 해서 저도 사실 확인을 하고 싶은데 준다는 것도 안 주고 단톡 내용도 안 보내줘서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정배우는 전날 정은주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와의 전화 인터뷰를 공개했다. 제보자 A씨는 개인정보까지 공개하며 주장이 진실임을 강조했다.

A씨는 "정은주와 25살부터 27살까지 1년 반 정도 사귀었다"며 "당시 소방청 사이트에 이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사진들을 올리려고 했으나 가족들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냐'고 해서 갖고만 있었는데, 방송에 로건과 함께 계속 나오더라. 화가 났다"고 폭로를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정은주가 로건에게 퇴폐업소를 가자고 제안하고, 로건이 이를 승낙하는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 사진이 공개됐다. 또 지난 2018년 정은주가 일명 '초대남' 행위를 시도했다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도 공개됐다.

A씨는 "메시지를 봤을 때 너무 화가 나서 집에 가고 싶었다. 그 메시지 단체방을 봤다고 말했는데 얼버무려서 거기서 더 따지지 않고 무마했었다"며 "그냥 한 대 맞은 느낌이었다. 만나면서 한 번도 싸운 적 없고, 술·담배도 안 하고 운동하고 그랬던 사람이라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정배우가 "정은주에게 SNS DM을 보냈는데 답이 없었냐"고 묻자 A씨는 "이틀 전쯤에 보냈다. '오빠와 로건이 방송에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제가 초대남 카톡만 본 것도 아니고 안마방, 퇴폐업소 다 봐서 헤어지자고 한 것인데 확인을 안 하더라"고 말했다.

A씨는 정은주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운동 잘하고 착한 사람, 열심히 사는 사람인데 저한테는 아니었다. 보여주기가 심했다"며 "사귀는 동안 카페도 안 가고, 외식도 안 가고, 만날 때도 무조건 더치페이였다. 더치페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1박 2일로 어디 놀러 가 본 적도 없는데 숙소를 잡으려면 돈이 아까우니 어떻게든 당일치기로 가려 하더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정의로운 척, 바른 생활인 척하는데 퇴폐 업소를 언제까지 다녔는지 모르겠지만, 지금도 다니고 있다면 안 다녔으면 좋겠다. 방송도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은주는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2'에서 교관으로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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