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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코로나19에도 수익성 개선 지속…지배구조 영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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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11. 0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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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일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디지털 전환과 지배구조 이슈 영향으로 주가가 변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신규 SI 프로젝트 집행 지연이 계속됐지만 해외 계열사 IT인원 통합에 따른 고마진 ITO 매출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클라우드 수요 확대와 언택트 업무 활성화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한편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라 ICT 사업 기회는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빌딩·홈, 스마트 모빌리티 등 전략 사업 매출 비중 확대로 연평균 10% 초반의 영업이익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지만 코로나19 지속 및 비수기 진입에도 비용 절감과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배구조 이슈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정의선 회장 취임과 삼성그룹 상속 개시 등으로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시장 관심도 상승하고 있다”며 “현대 오토에버는 지배구조 하단에 위치하지만 정의선 회장이 9.6%의 지분을 갖고 있어 지배구조 이슈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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