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올해 상반기 기술금융 평가 1위에 신한은행 올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01103010001716

글자크기

닫기

조은국 기자

승인 : 2020. 11. 03. 12:1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위엔 하나은행…소형은행 중에선 경남은행 1위 차지
자체 기술금융 심사에서 대구은행 레벨4 진입
올해 상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은행에 신한은행이 이름을 올렸다. 지방은행 등 소형은행 중에선 경남은행이 1위 은행으로 올라섰다.

금융위원회는 3일 2020년 상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 평가를 통해 대형은행 그룹 중에서는 신한은행 1위, 하나은행이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8년 하반기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이후 1년 만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상·하반기 연속 1위를 기록했던 하나은행은 올해엔 2위로 한 단계 내려왔다.

기술금융 평가는 공급규모와 기술대출기업지원, 기술 기반 투자 확대 등 정량지표와 인력·조직·리스크관리·시스템 등 지원 역량을 들여다보는 정성지표를 함께 평가한다.

소형은행 그룹 중에선 경남은행이 가장 우수했고, 2위에는 부산은행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도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면서 기술금융 잔액도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술신용대출 잔액은 205조5000억원 수준이었는데, 올해 8월 말 기준 251조8000억원으로 46조원가량 늘었다. 지난해 1년 동안 늘어난 것보다 큰 규모이다.

한편 기술신용평가사(TCB)의 평가가 아닌 은행이 자체 평가를 기준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기술금융 레벨심사와 관련해서는 대구은행이 레벨4에 신규 진입했다. 이로써 자체 TCB대출에 제한이 없는 레벨4에 해당하는 은행은 산업·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부산·대구은행 등이다. 경남은행과 농협은행은 자체 TCB대출 가능금액이 50%인 레벨3에 머물러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우리경제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에 대한 적절한 가치평가와 자금공급이 더욱 중요하다”며 “기술금융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질적 도약을 위한 전반적인 체계 정비와 보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금융위는 이달부터 기술금융 가이드라인 등 ‘기술력·미래성장성’ 중심의 기업여신시스템 혁신 체계를 순차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은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