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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7% 올라 지난주 0.13%에 비해 0.04% 상승했다. 이는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 시기였던 6월 넷째 주 0.22% 이후 4개월여만에 기록한 최고치다.
서울은 0.02% 올랐다. 자치구별로는 중랑구가 0.08%로 2018년 10월 첫째 주 0.10% 이후 2년여만에 가장 크게 올랐다.
그 뒤를 노원·강북·관악구가 0.03% 상승세로 공동2위를 기록했다. 강남4구 매수와 매도 모두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강남구 -0.01%, 서초·강동구 보합, 송파구 0.01% 수준에 그쳤다.
경기도 역시 0.23% 상승하면서 4개월여만에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특히 경기도 내 비규제 지역이었던 김포시의 경우 무려 1주일만에 1.94%나 급등했다. 김포시와 함께 비규제지역인 파주시(0.37%), 고양시 덕양구(0.37%), 용인시 기흥구(0.28%) 등도 지난주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다.
수도권 지역인 인천에서도 이번 주 0.15%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주 0.12%에 비해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방의 경우 이번 주 0.23%를 보이면서 한국감정원의 통계 발표 시작 시기였던 2012년 6월 이후 8년 4개월만에 최고 높은 상승 변동률 보였다.
한편,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23% 올라 지난 주에 비해 0.01%p 상승하면서 60주 연속 상승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서울의 경우 0.10%에서 0.12%로 오르며 무려 70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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