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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비혼모 출산 “모든 사람들에 감사, 아들 위해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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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0. 11. 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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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일본 출신 방송이 사유리가 엄마가 된 소감을 밝혔다/제공=사유리 SNS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엄마가 된 소감을 밝혔다.

사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됐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유리는 임신 당시의 모습으로 아름다운 D라인을 자랑했다.

사유리는 지난 4일 3.2kg의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사유리는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 여성이나, 일본의 한 정자은행 보관돼 있던 이름 모를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득남했다.

사유리는 KBS1 ‘뉴스9’와의 인터뷰를 통해 “난소 기능이 마흔 여덟이라는 말을 들었다. 자연 임신도 어렵고 지금 당장 시험관을 하더라도 성공률이 높지 않다고 하더라. 그때 눈앞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라며 “아무리 생각해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급하게 찾아서 결혼하는 것은 저는 어려웠다. 한국에서는 모든게 불법이다. 결혼하는 사람만 시험관이 가능하다”고 일본에서 출산해야만 했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사유리는 2007년 KBS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왔다.

◆다음은 사유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습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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