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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이상봉 패션디자이너, 가수 남궁옥분 등 유명인에서부터 평범한 대학생, 회사원, 자영업자, 농부, 웹툰작가, 공무원, 의사, 교수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 참여했다.
이들이 보낸 글을 진 작가가 글씨로 표현한 뒤, 글로 차곡차곡 풀어썼다.
진성영 작가는 “글씨가 글이 되고 글이 글씨가 되는 연속성 때문에 4년 동안 12권의 책을 완성할 수가 있었다”며 “장기전으로 치닫고 있는 코로나19 시대에 이 책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보듬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