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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들이 앉아있는 서랍은 하나하나에 저마다의 기억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는 박새들의 다양한 자세를 통해 사람들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박새들은 홀로 서있거나 또는 두셋 정도가 무리를 이루며 무언가 이야기를 주고받는 듯한 모습이다.
이렇듯 다양하게 표현된 박새는 인간의 보편적인 모습인 동시에 작가 자신의 모습을 다양한 상황과 심리 속에 배치한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사실적인 묘사와 생생한 색채로 표현된 정해윤의 작품은 우리 삶에 대한 관조와 성찰을 담고 있다.
케이옥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