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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선욱, 연말 3회 공연 내년 1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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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0. 12. 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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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정경화와 듀오 무대는 예정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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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선욱./제공=빈체로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이달 3차례 공연을 내년 1월로 연기했다. 하지만 오는 20일 예정된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의 듀오 무대에는 예정대로 오른다.

9일 공연기획사 빈체로에 따르면 김선욱 리사이틀(8일·롯데콘서트홀), 김선욱&KBS교향악단(14일·롯데콘서트홀), 정경화&김선욱 듀오(18일·예술의전당) 공연이 모두 연기됐다. 리사이틀은 내년 1월 11일, KBS교향악단 지휘 및 협연 무대는 같은 달 12일, 정경화와의 듀오 무대는 같은 달 19일로 일정이 재조정됐다. 세 공연 모두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다만 이달 20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에서 예정된 정경화와의 듀오 공연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김선욱은 정경화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1~3번)을 연주한다.

성남아트센터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좌석을 두 자리씩 띄어 앉는 방식으로 공연장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기존 예매 티켓을 일괄 취소하고 내일 오후 2시에 재예매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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