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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친부 건물이 미디어아트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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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0. 12. 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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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CA_《돌아온 미래》 전시 전경
‘돌아온 미래’ 전시 전경./제공=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뒤편의 조선시대 관청 종친부 건물이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만났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관 경내 문화재인 종친부 공간에서 미디어 작품전 ‘돌아온 미래’를 15~27일 개최한다.

작가그룹 꼴라쥬플러스(장승효·김용민)의 영상 작품 2점이 전시된다. 종친부 야외 공간에서 작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6년작 ‘Hypnagogia’는 정해진 길을 향해 끊임없이 날아가는 나비의 여정을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문화가 중첩되는 화려한 이미지로 보여준다. 건물 정면에 가로 9m, 세로 3m의 대형 LED 패널이 배치됐다. 신작 ‘Super Nature’는 환경, 생태, 지구를 소재로 인간성의 회복, 자연에 대한 인식 전환이라는 화두를 던진다. 건물 앞 공간에 LED 패널로 만든 미디어 큐브가 설치됐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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