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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코로나19 확진…오찬 함께한 스페인 산체스 총리도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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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12. 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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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이날 마크롱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을 접촉한 장 카스텍스 총리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마크롱 대통령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검사를 받았으며 어떤 증상을 보였는지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자가 격리 중에 있으며, 계속해서 국정을 책임지면서 업무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보건당국의 규정에 따라 마크롱 대통령은 7일 동안 자가 격리를 진행한다.


엘리제궁은 "대통령은 원격으로 업무를 하고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사흘 전에 점심을 같이했던 스페인의 페드로 산체스 총리도 17일 마크롱 대통령의 코로나 19 확진으로 즉시 공식 활동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스페인 총리실은 이날 아침(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산체스 총리가 마크롱 대통령과의 점심 식사 10일 후인 오는 24일까지 격리 생활한다고 밝혔다. 산체스 총리는 곧 진단검사를 받을 계획이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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