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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코로나 누적 사망자 1000명 넘어, 요양시설 선제적 방역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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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1. 01. 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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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1.5 kimsdoo@yna.co.kr(끝)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노약자가 계시는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는 확진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되고 끝내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선제적인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한 달동안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으신 분이 440여명까지 급증하면서 누적 사망자도 오늘 1000명을 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각 지자체와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는 정부의 긴급의료 대응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주시고, 방역 당국은 현장의 이행실태를 지속 점검하면서 필요한 지원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우리가 평범한 일상을 양보하고 경제적 고통을 감수하면서까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이유도 결국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 총리는 “오늘부터 정부가 주관하는 변호사 시험과 의사 국가고시가 차례로 치러진다”며 “모든 응시자가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해 달라”고 법무부 등에 지시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와 관련해서도 “법무부는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비상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전체 교정시설의 방역망에도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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