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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무대는 극단 김장하는날의 ‘에볼루션 오브 러브’다. 문화적, 정치적, 생물학적 등 다양한 관점을 통해 인간의 사랑을 들여다본다. 총 12장으로 구성된 작품은 각각의 주제를 가지며, 해설자가 극 전반을 이끌어가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진행된다. 8∼17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창작집단 푸른수염은 9∼17일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작품 ‘달걀의 일’을 선보인다. 남성 중심으로 쓰인 신화와 영웅의 이야기에서 탈피해 여성을 서사의 중심에 놓고 써 내려간 현대판 신화물이다.
22∼31일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공연되는 ‘누란누란’은 대학이라는 공간에서 권위와 명예 뒤에 가려진 민낯을 드러내는 작품이다. 극단 산수유가 누란지세에 놓인 상아탑의 위기를 무대 위에 그린다.
이밖에 극단 명작옥수수밭이 22∼31일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이념과 실존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간을 탐구하는 ‘깐느로 가는 길’을 올린다. 공연연구소 탐구생활은 2월 19∼28일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제주 예멘 난민 문제를 다룬 ‘고역’을 개막한다.
이중 ‘달걀의 일’(15일 오후 8시), ‘깐느로 가는 길’(22일 오후 7시 30분), ‘고역’(2월 23일 오후 8시)은 네이버TV 온라인 생중계로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