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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kg 빅죠, 체내 염증 제거 수술 중 사망…향년 4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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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1. 0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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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죠 /유튜브 영상 캡처
힙합 듀오 홀라당 멤버 빅죠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6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빅죠는 이날 오후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한 병원에서 체내 염증 제거 수술을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김포의 한 병원에서 체내 염증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진행했지만, 수술 도중에 향년 43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앞서 빅죠는 지난 11일 해당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얼마 전에 병원에 갔는데 입원해야 할 상황"이라며 "의사 선생님이 입원 전에 집에서 2주 정도 자가치료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상황 속에서 빅3를 무리해서 계속 콘텐츠를 강행하고 있다"며 "아쉽게도 좋은 곳에 놀러 왔는데 함께하지 못하는 거 자체가 민폐가 되는 거 같다. 지금부터 한 달 정도만 치료받으면서 쉬고 오겠다"고 말했다.

체중이 320kg이라고 밝힌 빅죠는 "현재 심부전증과 당뇨를 앓고 있다. 또 산소 수치가 너무 낮아졌다"고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박현배는 지난달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엄상용'에 올린 영상을 통해 빅죠가 심부전증, 당뇨에 산소 수치도 낮아 목을 뚫어 튜브로 연결해 숨을 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빅죠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가수로, 지난 2008년 홀라당 1집 '스포트라이트'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키 186cm에 250kg으로 주목받은 그는 트레이너 숀리와 다이어트를 진행해 150kg 이상을 감량했지만, 이후 요요 현상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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