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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비공개 면접에는 모두 9명의 예비후보가 참여했다. 면접 현장은 선거유세 현장 못지않게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오직 국민의 눈 높이에서 부산시민들의 목소리로 묻겠다”며 “대동단결이야말로 이번 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이날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 “가덕도 공항은 30년된 부산시민들의 염원”이라며 “부산뿐만 아니라 동남권 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부산시민들의 이러한 열망이 당내에서 수용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언주 예비후보는 “항만 옆에 공항이 있어야 물류 중심으로 해서 산업경쟁력 일으킬 수 있다”며 “저는 그러한 이유로 가덕신공항을 지난 2014년부터 주장해 왔다”며 신공항 건설에 대한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진복 예비후보는 “이미 한계를 넘어선 김해공항을 대체하기 위한 가덕도신공항 건설은 부·울·경 800만 주민의 숙원이다”며 “정부와 부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30 부산월드 등록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와 개최를 위해서라도 가덕도신공항 조기 착공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고 했다. 박성훈 예비후보는 “국가적으로 봤을 때도 반드시 건설돼야 한다”며 “저야말로 여당의 가덕신공항 카드를 상쇄할 수 있는 카드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후보검증위원회는 이날 면접을 거쳐 26일 컷오프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컷오프를 통과한 예비후보자들은 28~29일 프레젠테이션, 31일 인터뷰영상 게시, 2월 3~4일 책임당원투표 및 여론조사를 거쳐 2월 5일 본경선 진출이 결정된다. 이후 네 차례 후보들 간 토론회를 거쳐 3월 2~3일 여론조사를 진행해 이 결과를 100% 반영한 최종 후보를 3월4일 선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