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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올해 고강도 청렴대책 시행…정책 신뢰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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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03. 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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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질의에 답하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아시아투데이 이병화 기자 =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올해 강도 높은 청렴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변 장관은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공기관 간담회에서 “청렴은 우리의 자존심”이라며 “좋은 정책을 만들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땀 흘려 일하더라도 국민이 우리 조직을 청렴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정책에 대한 신뢰마저 무너지게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해 국토부의 청렴도 측정결과가 매우 낮게 나왔으며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의 청렴도 역시 일부 기관을 제외하면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변 장관은 “특히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 본부 업무에서의 부패경험률이 높게 나타났다”며 “유관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갑질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스티비상 수상과 관련해 공공기관이 세금을 낭비했고 광명시흥지구에서 LH임직원들이 사전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사실관계를 떠나 기관장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변 장관은 간담회 후 기관들과 함께 ‘청렴실천 협약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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