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여자는 군대 안 가니 월급 적게” 동아제약, 성차별 면접 논란 사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308001621272

글자크기

닫기

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3. 08. 20:4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달라스튜디오
동아제약이 채용 과정에서 여성 지우너자를 차별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는 '댓글 요청 1위 생리대왕 드디어 뜯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영란은 '생리대왕'으로 그려진 최호진 동아제약 대표를 만나 생리대 상품 패키지 할인, 단품 할인, 쿠폰 할인 등 생리대 제품 할인 협상에 성공했다. 이 영상은 8일 오후 4시 기준 조회수 159만여 회를 돌파했다.

이 가운데 한 누리꾼은 해당 영상에 "지난해 동아제약 채용 과정에서 차별당했다"는 취지의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은 "지난해 말 면접 볼 때 인사팀 팀장이라는 사람이 유일한 여자 면접자였던 나에게 '여자들은 군대 안 가니까 남자보다 월급 적게 받는 것에 동의하냐' '군대 갈 생각 있냐'고 묻더니 여성용품 네고? 웃겨 죽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비슷한 후기가 이어지며 채용 성차별 논란이 일었고, 누리꾼들은 '여성은 뽑기 싫은데 여성용품은 팔고 싶으냐' '면접 내용이 충격적이다. 앞으로 불매하겠다' '여성혐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동아제약은 지난 6일 해당 영상에 최호진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신입사원 채용 1차 실무 면접에서 면접관 중 한 명이 지원자에게 면접 매뉴얼을 벗어난 불쾌한 질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지원자와 고객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해당 면접관을 징계 처분과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면접관에 대한 내부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네고왕 촬영 전 인지하지 못했던 면접 건이 논란이 돼 취지를 퇴색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박아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