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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자신의 사적이고 내밀한 경험에서 시작해 오늘날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핵심적인 국면들에 대해 성찰한 책이다.
그녀의 내밀한 이야기들은 사람들이 털어놓기를 두려워하는, 마음속 깊은 곳에 묻어두고만 싶은 그런 것들이었다. 피를 쏟으며 죽어가는 알코올 중독자 아버지, 자신도 오랫동안 부인했던 성폭력의 경험, 술과 마약, 가출로 얼룩진 10대 시절, 이혼한 것은 아니지만 수십 년간 따로 떨어져 살며 서로에게 침묵하는 부모, 불임의 고통,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고 죽은 조카 등등.
한 여성의 이야기이자 모든 여성의 이야기인 이 책은 여성의 침묵에 더 편안함을 느끼는 사회에 대한 대담한 반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