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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미야기현서 규모 7.2 강진 발생…쓰나미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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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3. 2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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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북부 미야기현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20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9분께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8.40도, 동경 141.70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60km다.

강진 직후 미야기현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5강'은 대부분 사람이 뭔가를 붙잡지 않고는 걷기가 힘든 상태로, 창문 유리가 깨져 떨어지거나 보강하지 않은 블록 벽이 붕괴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에 일본 정부는 지진 해일(쓰나미) 주의보를 긴급 발령, 이 지역의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앞서 지난달 13일 밤 11시 8분께도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5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후 일본 정부는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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