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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은 실업자가 쏟아지고 흉악한 범죄가 끊이지 않던 무법 도시였던 당시 뉴욕의 현실을 괴기스러울 정도로 강렬하게 표현했다.
그는 뉴욕 이스트 빌리지 미술계가 부상하던 1980년대에 장 미셀 바스키아, 키스 해링 등과 함께 활동했다. 특히 그는 바스키아의 오랜 친구이자 마지막 어시스턴트로 영감을 주고받으며 독창적인 작품 스타일을 완성했다.
프롤의 작품은 도시 생활의 고통을 만화같이 표현하며 뉴욕 변방인의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흔들거리는 인물과 깨진 유리병은 도시의 위험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데, 이는 1980년대의 펑크적 감성을 잘 담아낸 것으로 평가 받는다.
리안갤러리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