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대로 꿀은 적당량 먹거나 요리할 때 사용하면 좋은 재료가 되지만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 이인선 작가의 작품은 이처럼 반대이지만 같은, 좌우대칭의 요소를 갖고 있다. 또한 작품 뒷면에도 앞면과 같은 이미지가 만들어진다.
작가는 기계자수를 이용한 작업을 하고 있다. 밥 먹고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재봉틀 앞에서 몇 달을 보내야 하나의 작품이 만들어질 정도로 노동집약적이고 진지한 작업이다.
하지만 그의 작품이 보여주는 결과물은 유쾌하고 키치적이기까지 하다.
세컨드 에비뉴 갤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