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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송현지구,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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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21. 04. 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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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송현지구, ‘배수개선사업 대상지’ 선정
태안군청
충남 태안군은 송현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도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돼 국비 130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지대가 낮거나 하천변에 위치해 상습 침수피해를 겪는 농경지를 대상으로 배수로 등의 방재시설을 구축하거나 재정비하고 복토 등을 통해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군은 해마다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소원면 송현리, 모항리, 파도리 일원의 ‘송현지구’의 배수개선사업 추진하기 위해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대상지에 신청했다.

군은 △사업지구현황(사업구역, 수혜면적) △주요사업계획(사업방식, 주요공사) △사업시행의 효과 △사업타당성 판단에 필요한 사항(주민호응도, 하천정리) 등을 꼼꼼히 준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이달 초 최종 대상지 선정 발표를 앞두고 세종정부청사의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자연재해 다발지역인 송현지구의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홍보했다.

군은 다음 달까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말에 실시한 바 있는 주민설명회(사업 기본계획안 설명 및 협의)를 한 차례 더 개최,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가운데 차근차근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배수개선사업 대상지 최종 선정으로 그동안 큰 고통을 겪어 왔던 농민들이 더 이상 침수 피해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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